춘천소방서(서장 정광현)는 예년보다 일찍 찾아온 무더위(폭염)로 인해 위험물 유증기 화재ㆍ폭발사고를 예방하고자 21일까지 ‘여름철 위험물 안전관리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책의 주요 내용으로는 ▲셀프주유소, 옥외저장소 등 폭염취약대상 현장 지도 ▲합성수지 제조공장 무허가 위험물 단속 ▲소방서장 서한문 발송(6월 중) ▲위험물안전관리 소방홍보 등이다.

소방서 관계자는 “여름철은 다른 계절에 비해 온도가 높아져 가연성 증기 발생량이 증가하고 이에 따라 화재ㆍ폭발사고의 위험성이 더욱 높아지는 시기이므로 위험물로 인한 재난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관계인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119뉴스팀 119news@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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