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N 정현희 기자] = 성동소방서(서장 오정일)는 이달 소방서 자체 강사를 활용한 문 개방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지난 15, 16일과 22일 진행된 이번 교육은 이론ㆍ문 개방 동영상 시청 2시간, 교보재 활용한 강제개방 훈련 2시간으로 구성됐다.
119 신고 출동 건수 중 잠긴 문을 강제로 개방한 후 활동해야 하는 출동 비율이 높기에 문개방 교육은 소방대원에게 꼭 필요하다.
주요 내용은 ▲잠금장치 원리 이해 ▲방화문 강제 개방 시 필요한 장비 선택 ▲상황별ㆍ방화문 종류별 강제개방 방법 ▲현관정, 디지털 도어락 등 출입문 개방 6개 유형 ▲강제개방 장비 사용 방법 및 원리 이해 등이다.
김성식 구조대장은 “최근 열쇠 잠금장치보다 디지털 도어락 자동 잠금장치를 많이 사용하기 때문에 시대의 흐름에 맞춰 업그레이드된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며 “시민의 안전을 책임지기 위해 항상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정현희 기자 ha50154a@fpn119.co.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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