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N 정현희 기자] = 대구소방안전본부(본부장 이지만)는 지난 17일 오전 6시 58분께 고령군 개진면 달성보 실종자 2명 발생으로 소방무인비행장치(소방드론), 보트 2정 등 장비 7대와 인원 11명이 달성보 일대를 수색 중이라 밝혔다.
대구소방에 따르면 실종자 2명(81년생, 83년생, 남자)은 부모님과 삼촌에게 자살암시 문자를 보냈고 달성보 경비원이 신발을 발견했다. 경찰이 CCTV 확인 결과 실종자가 차량에서 하차하는 걸 확인해 소방으로 공동대응 요청했다.
대구소방은 119특수구조대를 포함한 2개 119구조대 등 11명을 투입, 드론 1대와 보트 2정 등을 활용해 달성보 일대 수색에 나섰지만 발견하지 못했다. 18일 오전 8시부터 2일차 수색을 이어가고 있다.
정현희 기자 ha50154a@fpn119.co.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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