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N 정현희 기자] = 대구소방안전본부 119특수구조단은 지난 21일 달성군 유가읍 비슬산 실종자 신고를 접수해 수색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지난 21일 등산객이 옷가지와 소지품을 발견하고 사람이 없어진 흔적이 있다는 내용으로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에서는 소방으로 공동수색을 요청하고 비슬산 일원에 대한 수색을 진행했다.
대구소방은 소방무인비행장치(소방드론) 등의 장비와 119특수구조대, 소방항공대, 달성구조대 등 인원 30여 명을 투입해 이틀에 걸쳐 경찰과 합동 수색 작업을 벌였다.
다음날인 22일 오후 2시 12분께 구조대원은 숨진 채 발견된 실종자 1명을 경찰에 인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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