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N 정현희 기자] = 양구소방서(서장 김영조)는 8일 오전 양구읍 소재 사랑의집 요양원을 대상으로 온라인 소방안전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소방서는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로 대면교육이 어려워지고 비대면-언택트 교육의 중요성이 증가함에 따라 처음으로 온라인 교육을 시도했다.

이번 재난대응ㆍ소방안전교육에 대한 온라인 교육은 요양원 어르신ㆍ관계자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대면 교육 못지않은 반응을 얻었다.

주요 내용은 ▲재난 대비 중요성 ▲어르신 화재 예방 및 대피 요령 ▲주택용 소방시설(소화기, 단독경보형 감지기) 사용법 ▲심폐소생술 및 하임리히법 등이다.

김영조 서장은 “처음으로 시도한 온라인 교육인 만큼 시행착오도 많았다”며 “추후 개선을 통해 보다 나은 교육이 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전했다.

정현희 기자 ha50154a@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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