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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존중대상 수상한 김종화 소방관… 상금 1천만원 기부

김종화 소방장, 지난해 8월 집중호우 속 인명 구조

정현희 기자 | 기사입력 2021/01/06 [18:11]

생명존중대상 수상한 김종화 소방관… 상금 1천만원 기부

김종화 소방장, 지난해 8월 집중호우 속 인명 구조

정현희 기자 | 입력 : 2021/01/06 [18:11]

 

[FPN 정현희 기자] = 2020년 제4회 생명존중대상 수상자인 강원 양구소방서 119구조대 소속 김종화(남, 41) 소방장이 상금 1천만원을 지역과 사회에 전액 기부했다.

 

상금은 6일 오전 10시 강원도청 소방본부장실에서 기탁식을 통해 소방장학회와 춘천 지역봉사단체에 각각 500만원씩 전달됐으며 불우이웃과 지역아동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생명보험 사화공헌 재단이 주관하는 생명존중대상은 생명존중 의식 제고에 공적이 있는 공무원과 일반인 30명(소방 9명)을 전국에서 선발해 표창한다.


김 소방장은 지난해 8월 4일 양구군 남면 청리에서 밭일을 나간 노부부가 집중호우로 불어난 물에 고립된 위급한 상황에서 인근 포크레인으로 안전하게 구조하는 기지를 발휘해 생명존중대상에 선정됐다.


김종화 소방장은 군 특전사 출신으로 지난 2008년 10월 21일 119구조대원으로 특별채용됐다. 그는 춘천소방서와 양구소방서 119구조대에서 근무해온 구조 베테랑이다.


임용 이후 10여 간 화재와 수난ㆍ교통사고, 실종자 수색 등 총 2180건 현장출동해 480명의 소중한 인명을 구조하고 시민 불편해소에 앞장섰다.


김종화 소방장은 “팀원이 함께해 받은 상금인 만큼 사회에 환원하는 게 당연하다”며 “지역인재 육성과 불우이웃돕기에 소중히 사용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충식 강원소방본부장은 “겨울 한파 속 직원들의 소중한 기부가 밝은 사회로 나아가는 도화선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현희 기자 ha50154a@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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