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구소방서, 산림 인접 피난약자시설 신속 대응 훈련
정현희 기자 | 입력 : 2021/03/31 [15:30]
[FPN 정현희 기자] = 양구소방서(서장 한광모)는 지난 19일부터 30일까지 피난약자시설인 관내 요양원 4곳을 대상으로 현지적응훈련을 마쳤다고 밝혔다.
산림 화재가 발생하면 요양원 등 피난약자시설은 인명 대피와 같은 초동 대응이 매우 어렵다. 소방서는 유사시 신속한 인명 대피ㆍ구조로 생명을 보호하고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고자 훈련을 계획했다.
총 4차례에 걸친 훈련에는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 시설 관계자 등 총 100여 명이 참가했다. 훈련은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관계자를 중심으로 ▲도상 훈련 및 대피 방법 교육ㆍ숙지 ▲피난안전관리 강화 컨설팅 ▲자위소방대 초기 진압 등으로 진행됐다.
한광모 서장은 “요양원은 특성상 대피 약자가 많아 관계자의 체계적인 훈련이 필요하다”며 “봄철 산불 발생 가능성이 높은 만큼 앞으로도 관심을 갖고 화재 예방ㆍ훈련을 임해주길 당부한다”고 전했다.
정현희 기자 ha50154a@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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