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랜드, 의료서비스 종사자ㆍ소방관 등에 객실 4천실 무료 제공식ㆍ음료업장 등 각종 부대시설 이용 혜택도
[FPN 최누리 기자] = 강원랜드(대표 문태곤)는 의료서비스 종사자와 소방관, 취약계층 등을 위한 ‘2021년 하이원 객실 나눔 프로그램’을 본격 운영한다고 지난 5일 밝혔다.
올해 객실 나눔은 4~6월과 9∼11월에 걸쳐 하이원 콘도와 호텔 총 4천실 규모로 진행된다.
참여 대상은 코로나19 관련 의료종사자와 소방관,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한 부모ㆍ조손ㆍ다문화가정 등 관광 취약계층, 사회복지사ㆍ사회복지시설종사자, 공익활동가 등이다.
이들에게는 호텔ㆍ콘도 객실 무료 숙박과 함께 식ㆍ음료업장, 리조트 등 각종 부대시설 이용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신청은 한국사회복지협의회 복지넷으로 하면 된다.
강원랜드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신체적ㆍ정신적으로 소진된 몸과 마음이 조금이나마 회복되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최누리 기자 nuri@fpn119.co.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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