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두찬 한방유비스 대표가 지난 14일 한국소방마이스터고등학교에서 특강을 하고 있다.  © FPN

[FPN 박준호 기자] = 한국소방마이스터고 학생이 우리나라 대표 소방설계 기업인 (주)한방유비스 취업을 약속받았다.

한국소방마이스터고등학교(학교장 최석민, 이하 한국소마고)는 지난 14일 최두찬 한방유비스 대표가 3학년에 재학 중인 김도훈 학생에게 입사를 제안했다고 밝혔다.

최 대표는 이날 한국소마고에서 특별강의를 하던 중 김도훈 학생이 취득한 자격증을 보고 자사 취업을 권유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소마고에 따르면 김도훈 학생은 소방설비산업기사(전기)와 산업안전산업기사, 전기기능사, 위험물기능사, 컴퓨터활용능력 1급을 소지 중이다.

최두찬 대표는 “한방유비스 지원 시 대 환영”이라며 “학생의 꿈이 현실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도훈 학생은 “한방유비스에 취업해 소방전문기술인의 경력을 쌓고 20대 소방기술사가 되는 게 꿈”이라고 전했다.

박준호 기자 parkjh@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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