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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소방서, 겨울철 캠핑 안전사고 주의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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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우 기자 | 기사입력 2023/11/15 [14:00]

평창소방서, 겨울철 캠핑 안전사고 주의 당부

정재우 기자 | 입력 : 2023/11/15 [14:00]

 

[FPN 정재우 기자] = 평창소방서(서장 김용한)는 15일 겨울철 캠핑 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에 대해 각별한 주의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소방청 통계에 따르면 2019~2021년까지 일산화탄소 중독사고는 총 471건 발생했고 그중 텐트에서 발생한 사고는 98건이다.

 

캠핑장은 가연성 소재로 이뤄진 텐트와 전기매트 등의 전열기구 사용이 많아 화재에 취약하다. 특히 밀폐된 텐트 내에서 숯불이나 가스난로 등을 사용하면 일산화탄소 중독의 위험성이 증가한다는 게 소방서의 설명이다.

 

 

캠핑 시 안전사고 예방과 대처 방법은 ▲텐트 내 일산화탄소 경보기 구비 ▲텐트 문을 개방해 환기하기 ▲숯, 가스난로 등 텐트 내부 비치 금지 ▲중독이 의심될 때 신속히 탈출한 뒤 119신고하기 등이다.

 

소방서 관계자는 “겨울에 접어들며 캠핑장에서의 화재와 안전사고 위험성이 높아지고 있다”며 “안전 수칙을 꼭 준수해 즐겁고 안전한 캠핑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정재우 기자 wampc@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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