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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소방서, 산수유꽃 축제장서 VR 활용한 119안전체험장 운영… ‘인기 폭발’

9일 동안 2천명 넘게 찾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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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우 기자 | 기사입력 2024/03/18 [17:15]

구례소방서, 산수유꽃 축제장서 VR 활용한 119안전체험장 운영… ‘인기 폭발’

9일 동안 2천명 넘게 찾아

정재우 기자 | 입력 : 2024/03/18 [17:15]

 

[FPN 정재우 기자] = 구례소방서(서장 박상진)는 지난 9~17일 9일간 관내 산동면 일대에서 열린 산수유꽃 축제장에서 VR(가상현실) 시뮬레이션 교육이 가능한 119안전체험장을 운영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119안전체험장 운영은 봄철 화재예방대책과 연계해 시행됐다. 

 

소방서에 따르면 올해 25회를 맞은 산수유꽃 축제는 구례의 대표적 계절 행사로 많은 방문객이 행사장을 찾는다. 올해에도 인파가 운집해 축제장까지 가는 도로 주변이 사람들로 가득 찰 정도였다.

 

이에 소방서는 교육ㆍ홍보 효과를 높이고 화재 예방 분위기를 조성하는 데 적절한 기회로 판단해 산수유꽃 축제장에 교육장을 설치했다.

 

 

교육장에서 소방서는 심폐소생술과 소화기 사용법을 교육하는 데 중점을 뒀다. 두 교육에서는 모두 VR 시뮬레이션 단말기가 활용됐다.

 

심폐소생술 교육은 교육을 받는 사람이 직접 심폐소생술을 하면서 단말기 화면을 통해 압박의 정확성과 속도 등 정보를 알 수 있었다. 이에 자신의 응급처치가 얼마나 효과적으로 시행되고 있는지를 실시간으로 알 수 있었다.

 

소화기 체험은 먼저 모형 소화기를 통해 소화기 사용법을 익힌 후 화면 속 가상 화재 현장에서 소화기를 분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가상 화재는 주방이나 실험실, 자동차, 지하철 역사에서의 화재로 구분됐다. 특히 소화기 체험은 협동 또는 팀 대결 방식으로 이뤄져 재미를 더했다.

 

VR 시뮬레이션 기기로 교육이 진행된 만큼 많은 관광객이 호기심을 갖고 교육 장면을 지켜보거나 교육에 적극 참여했다는 게 소방서 설명이다. 소방서가 집계한 9일 동안의 교육장 방문 관광객 숫자는 약 2100명에 달한다.

 

뿐만 아니라 소방서는 두 교육과 함께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교육, 주택용 소방시설ㆍ차량용 소화기 의무 설치 홍보 등도 진행했다.

 

 

소방서는 수많은 사람이 교육장에 방문해 체험을 즐겁게 소화하는 등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고 보고 앞으로도 이와 같은 교육을 계속 기획ㆍ추진한다는 계획이다.

 

박상진 서장은 “시뮬레이션 단말기를 활용한 이번 교육장 운영이 국민들의 안전의식이 향상되고 소방안전교육 참여도가 높아지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각종 재난 등 응급상황에서 개개인이 습득해온 초기 대처능력이 충분히 발휘될 수 있도록 다양한 방법으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정재우 기자 wampc@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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