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dustrial Technology] (주)엘라이트, “폭발 위험성 큰 현장도 걱정 없다”… LED 방폭탐조등
(주)엘라이트(대표 이정환)는 디스플레이와 반도체, 이차전지 등에 쓰이는 검사장비를 전문적으로 개발ㆍ생산하는 기업입니다. 2022년 안전산업 분야에 진출한 이후 머신비전 사업에서 쌓아온 광학 기술을 바탕으로 안전관리 사업부를 신설하고 ‘DEEPLIGHT’란 브랜드를 론칭했습니다. 현재는 소방과 국방, 해양경찰, 위험물 산업군 등에 분야별 특수랜턴을 공급하고 있습니다.
이번에 소개할 제품은 정유와 화학, 가스충전 등 폭발 위험성이 큰 장소에 특화된 LED 방폭탐조등 ‘EP-30’입니다. 방폭등은 분진, 가스와 같은 폭발 위험이 큰 환경에서 사용하는 특수조명을 의미합니다.
‘Ex db IIC T6Ex db IIC T6ㆍT5 Gb’를 획득한 내압 방폭탐조등은 3천 루멘(lm)의 밝기를 자랑합니다. 밝기는 ‘강’, ‘약’, ‘점멸’로 조절이 가능하고 ‘강’ 모드를 기준으로 3시간 사용할 수 있습니다.
특히 5분간 사용자의 움직임이 없으면 점멸로 위험 여부를 알려주는 ‘위험경보’ 기능과 내부 온도가 65℃를 초과하면 제품 고장 방지를 위해 LED 동작을 제한하는 ‘고온 보호 동작’ 기능이 탑재됐습니다.
또 알루미늄 금속 표면을 알루미나 세라믹으로 변화시키는 ‘알루미늄 하드아노다이징’ 기술을 적용해 내구성을 높였습니다. 방수ㆍ방진은 IP68 등급으로 물속에서도 사용이 가능합니다. 배터리를 해상에서 운송할 때 적용되는 UN38.3을 획득하기도 했습니다.
엘라이트는 세계적인 특수랜턴 전문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해 기술개발은 물론 각종 인증을 취득할 계획입니다. 무엇보다 소방 등 현장 대원들이 신뢰하는 특수랜턴을 만들기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겠습니다. 이들이 안전해야 우리 역시 안전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정보제공 : (주)엘라이트
<본 내용은 소방 조직의 소통과 발전을 위해 베테랑 소방관 등 분야 전문가들이 함께 2019년 5월 창간한 신개념 소방전문 월간 매거진 ‘119플러스’ 2024년 6월 호에서도 만나볼 수 있습니다.>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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