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dustrial Technology] 한스산업(주), 방탄섬유 내답판 적용으로 착용감 탁월 ‘가죽제 방화신발’
이번에 새롭게 소개할 안전화는 소방관들을 위한 방화신발입니다. 방화신발은 갑피 소재에 따라 고무제와 가죽제로 나뉘는데 최근들어 고무제보다 착용감이 우수한 가죽제 제품이 소방관 사이에서 주목받고 있습니다.
이런 추세에 맞춰 한스산업은 천연소가죽을 갑피 소재로 사용한 방화신발을 출시했습니다. 이 신발의 가장 큰 특징은 방탄섬유로 된 내답판을 사용했다는 점입니다.
안전화의 경우 못과 철사 등이 신발 밑창으로 관통되는 걸 방지하기 위해 중창부분에 금속으로 된 내답판을 삽입합니다.
이 때문에 무게가 증가하고 발 움직임까지 제약해 착용감에 영향을 주게 됩니다. 반면 방탄섬유는 금속에 비해 무게가 가볍고 발 움직임에 대한 제약을 최소화합니다.
또 편한 끈 조임을 위한 난연 PVC 버튼을 적용해 현장에 출동하는 소방관들이 더 빠르고 쉽게 방화신발을 착용할 수 있습니다. 플라스틱 대신 섬유 소재의 고리를 견고히 봉제해 와이어 이탈 등 고장 우려도 해소했습니다.
안감으로는 방수와 통기성이 우수한 멤브레인 소재를 사용했습니다. 충격으로부터 발을 완벽히 보호할 수 있도록 신발의 앞ㆍ뒤 부분엔 고탄성 스펀지를 충전하고 뒷굽은 EVA 소재로 보강했습니다.
가죽제 방화신발은 한스산업의 기술력과 노하우가 집약된 제품입니다. 이 신발이 국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해 매일같이 위험 현장을 누비는 소방관들의 발 보호에 보탬이 되길 바랍니다.
정보제공 : 한스산업(주)
<본 내용은 소방 조직의 소통과 발전을 위해 베테랑 소방관 등 분야 전문가들이 함께 2019년 5월 창간한 신개념 소방전문 월간 매거진 ‘119플러스’ 2024년 12월 호에서도 만나볼 수 있습니다.>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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