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N 최누리 기자] = 소방용품과 건축자재 기술을 평가하고 안전성을 검증할 수 있는 시험시설이 본격 가동된다.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원장 김현철, 이하 KTR)은 지난 17일 ‘화재안전산업 진흥시설’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KTR은 지난해 4월 충남도, 홍성군 등과 행정안전부의 주요 유형별 재난 안전산업 진흥시설 공모사업에 참여해 ‘화재ㆍ폭발’ 분야 사업 주관기관으로 선정됐다. 이후 충남 홍성군 갈산면에 화재안전산업 진흥시설을 설립했다.
1ㆍ2 시험동과 기업입주동으로 조성된 진흥시설에는 대형 열방출량 시험장비, 실대형 외장재 시험장비 등이 갖춰졌다.
또 내년 12월까지 호서대학교, 한국시험인증산업협회, 충남테크노파크 등 참여 기관들과 100억원(국비 50억, 지방비 50억)을 진흥시설에 연차적으로 투입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건축자재 내화시험과 소방 제품 성능시험 플랫폼을 확충하고 40억원의 연구개발 과제비를 별도 편성, 관련 제품ㆍ기술 연구개발을 지원한다.
이밖에 ▲화재 대응ㆍ복구 장비의 성능ㆍ신뢰성 평가 장비 구축 ▲화재 안전 제품 인증 ▲화재 안전 분야 연구개발 ▲화재 안전 교육 프로그램 운영ㆍ전문 인력 양성 ▲화재 안전 제품 국내외 판로 개척 지원 등의 사업을 수행할 방침이다.
김현철 원장은 “KTR은 진흥시설을 통해 화재 안전 기업이 국내외에서 인정받을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사업을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최누리 기자 nuri@fpn119.co.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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