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N 정재우 기자] = 공단소방서(서장 허석경)는 봄철 빈번한 ‘부주의 화재’ 예방에 대해 각별한 주의를 당부한다고 3일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최근 5년간(2021~2025) 봄철 화재 1684건 중 부주의로 인한 화재가 753건(44.7%)으로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했으며 그 뒤로 전기적 요인(29.6%), 기계적 요인(10.9%) 순으로 나타났다. 특히 부주의 화재는 전기적 요인보다 약 1.4배, 기계적 요인보다 약 3.8배 많은 것으로 분석됐다.
부주의 화재의 주요 요인은 ▲담배꽁초(45.1%) ▲불씨ㆍ불꽃 방치(12.6%) ▲음식물 조리 중 부주의(10.1%) ▲쓰레기 소각(7.2%) 등으로 집계됐다.
부주의 화재는 연평균 150.6건 발생하고 있다. 2022~2023년 급증한 이후 2024년부터는 감소 추세를 보이고 있으나 여전히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하는 화재 원인으로 지목된다.
이에 소방서는 봄철 화재 예방을 위해 ▲담배꽁초 완전 소화 후 폐기 ▲야외 소각행위 금지 ▲조리 중 자리 이탈 금지 ▲산림 인접지역 불씨 관리 철저 등을 집중 홍보 중이다.
허석경 서장은 “봄철 화재는 대부분 사소한 부주의에서 시작되는 경우가 많다”며 “시민 여러분의 작은 관심과 실천이 대형 화재를 예방하는 가장 중요한 핵심”이라고 전했다.
정재우 기자 wampc@fpn119.co.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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