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소방서 119시민수상구조대원으로 활동하면서 여름철 물놀이 사고예방에 기여한 황문하씨(남, 57세)씨가 소방방재청장 표창을 받았다. 119시민수상구조대는 여름철 2개월(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동안 주요 물놀이 장소에 배치되어 인명구조와 환자응급처치, 사고방지 안전조치 및 순찰, 미아찾기, 이용객 편의 제공 등의 임무를 수행하고 있다. 이번에 표창을 받은 황문하씨는 스킨스쿠버 동호회원으로 2007년부터 2009년까지 3년간 119시민수상구조대원으로 활약하면서 물놀이 안전계도, 안전수칙캠페인, 응급처치 및 보조, 물놀이 안전순찰 등 189회로 안전사고 예방에 기여했으며, 경산 스킨스쿠버 동호회원으로 사회복지시설 위문 등 봉사활동에도 적극 임한 공로가 인정됐다. 이태근 서장은 “황문하 대원처럼 솔선수범하여 물놀이 사고에 앞장서 준 119시민수상구조대원들 덕분에 올여름에는 시민수상구조대가 배치되었던 청도동창천, 운문댐 하류보에서는 단 한건의 물놀이사고도 발생치 않았다”고 전하며, “앞으로도 꾸준한 관심과 봉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이화순 객원기자 lhs2131@gb.go.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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