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소방서(서장 김형도)는 소방서 2층 대회의실에서 여름철 물놀이 피서객 안전 확보를 위해 119시민수상구조대 발대식을 개최했다. 삼척소방서에서는 시민수상구조요원 40명을 대상으로 수난구조기법ㆍ심폐소생술 및 물놀이 안전교육 등 수상안전관리 전반에 대한 교육 및 훈련을 진행하는 등 준비된 안전지킴이로 거듭날 수 있도록 했다. 119시민수상구조대는 오는 10일부터 내달 16일까지 물놀이 피서객이 많이 몰리는 삼척해변, 맹방해변 2개소에 대해 1일 2회 순찰근무를 하면서 익수사고방지 안전조치와 응급처치 등 피서객들의 안전을 책임지게 된다. 김형도 서장은 “지역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시민수상구조대의 봉사정신에 감사드린다”며 “올해도 주요 물놀이 지역의 안전지킴이로서 피서객들이 안전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성수 객원기자 todtn8502@korea.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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