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소방서(서장 현진수)는 지난 14일 오후 1시 서울 중랑구 내 전통시장인 동원골목시장에서 소방차 3대, 소방공무원 17명, 의소대 54명이 참석해 겨울철 화재 예방 캠페인과 소방차 길 터주기 공감대 형성을 위한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소방서는 겨울철을 맞아 관내 전통시장에 대한 실질적인 화재 예방을 강화하고 시민의 생활터전ㆍ이용 시민의 안전을 생활화하고자 ‘미니 소방차’와 함께 하는 전통시장 화재 예방 캠페인을 벌였다.

이외에도 ▲주택용 소방시설 의무설치 홍보 ▲화재위험 3대 겨울용품 안전사용 홍보 ▲주방용 소화기(K급 소화기) 비치 홍보 ▲상인회 방문 간담회ㆍ교육 등을 진행했다.

소방서 관계자는 “화재가 빈번한 겨울철, 전통시장은 더욱 신경을 써야 한다”며 “전통시장 이용객들의 안전을 위해 많은 관심과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119뉴스팀 119news@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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