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종로소방서 직원이 영화관 단기종사자에게 비상소화전 사용법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FPN 정현희 기자] = 종로소방서(서장 이정희)는 시민 이용이 많은 영화상영관에 대한 선제적 예방조치로 영화상영관 단기 종사자(아르바이트 직원) 집중 안전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주요 내용은 ▲영화상영관 재난 초기 인명대피, 상황 전파 등 비상시 대처 방법(소화기ㆍ소화전 사용법, 피난ㆍ대피 자세 등 안전한 대피 방법, 심폐소생술 등) ▲상영관에 설치된 소방시설ㆍ안전시설 작동 방법 ▲상영관에 설치된 인명구조기구(공기호흡기) 착용 및 사용법 등이다.

▲ 종로소방서 직원이 영화관 단기종사자에게 공기호흡기 사용법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소방서 관계자는 “화재 위험요인과 소방시설, 피난계획 등을 수시로 점검하고 안전사고를 철저히 예방해주길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정현희 기자 ha50154a@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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