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N 정재우 기자] = 종로소방서(서장 장만석)는 3일 인사동 공평15ㆍ16지구 대형 복합건축물을 대상으로 완공검사 전 소방시설 전 분야 화재안전 성능 확인을 위한 관계부서 합동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성능위주 설계 대상 건축물의 완공검사가 신청됨에 따라 건축물 전반의 소방시설과 현장 대응 여건을 종합적으로 확인하고자 시행됐다. 주무부서인 예방과와 재난관리과 담당 공무원 총 26명이 참여했다.
공평지구는 지하 8ㆍ지상 25층(A동)과 지상 12층(B동) 규모의 대형 복합건축물이자 업무시설, 판매시설, 문화ㆍ집회시설 등이 입주하는 대규모 다중이용시설이다.
연면적 약 14만㎡ 규모로 초고층ㆍ지하연계 복합시설 특성을 갖고 있어 화재 시 대형 인명피해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은 만큼 소방서가 집중 관리 중이다.
이번 점검에서 소방서는 ▲민ㆍ관 합동 현장조사 지적사항 이행 여부 ▲자동화재탐지설비 및 스프링클러 등 소방시설 정상 작동 여부 ▲피난ㆍ방화시설 적정성 ▲제연설비 및 연결송수관설비 작동 상태 등을 중점 확인했다. 기존 민ㆍ관 합동조사에서 도출된 총 40건의 보완사항에 대해 이행 여부도 면밀히 검토했다.
아울러 피난유도 표시 강화, 소화전 시인성 확보, 연결송수구 보호시설 설치 등 주요 개선사항이 현장에서 반영된 것을 확인했다.
소방서는 이번 점검 결과를 바탕으로 미비점에 대해서는 즉시 보완 조치하도록 지도한 뒤 최종 승인을 거쳐 소방시설 완공검사증명서를 발급할 예정이다.
장만석 서장은 “초고층 복합건축물은 화재 발생 시 대형 재난으로 확대될 가능성이 높은 만큼 사전 예방과 철저한 점검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시민이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도시 환경 조성을 위해 완공 단계부터 화재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재우 기자 wampc@fpn119.co.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종로소방서, 공평지구, 성능위주 설계대상, 합동점검 관련기사목록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