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N 정재우 기자] = 종로소방서(서장 장만석)는 지난 21일 광화문광장 일대에서 개최된 방탄소년단(BTS) 공연장 일대 안전관리를 위해 소방안전대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공연은 별다른 화재나 안전사고 없이 마무리됐다.
이번 공연은 경찰 추산 약 4만2천명, 주최측 추산 약 10만4천명의 대규모 인원이 운집한 가운데 진행됐다.
소방서는 소방안전대책을 수립하고 공연장 안전 확보를 위해 장비 총 52대, 인원 379명의 소방력을 현장에 배치했다. 오후 2시에는 전 차량과 안전근무 인원이 사전 배치됐다. 각종 행사 후 오후 11시 20분께 관할 소방대인 종로 펌프, 세종로 구급차를 끝으로 전 차량이 귀서함으로써 안전근무가 종료됐다.
공연 종료시까지 소방활동 실적은 총 9건(명)으로 모두 구급활동이었다. 해당 건들은 현장에서 처리됐다. 이 중 2명은 병원으로 이송됐다. 행사장 내 임시의료소 운영 인원과 신속대응반이 대응해 응급처치 등을 수행했다.
소방서는 행사 전 단계부터 관계기관과의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현장 밀집도 관리ㆍ긴급상황 대응태세를 유지함으로써 대규모 인파 속에서도 안전사고를 최소화하는 데 주력했다.
장만석 서장은 “대규모 인원이 밀집된 행사임에도 불구하고 시민 여러분의 질서 있는 참여와 관계기관의 협력 덕분에 단 한 건의 큰 사고 없이 안전하게 마무리할 수 있었다”며 “현장 대원들의 신속하고 헌신적인 대응은 물론 지원 출동에 나선 타 소방서 직원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노고에도 깊이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어떠한 재난 상황에서도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정재우 기자 wampc@fpn119.co.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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