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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방재청, ‘화재와의 전쟁’ 실효성 발휘

전년 동기대비 화재건수 22% 크게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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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희섭 기자 | 기사입력 2010/04/19 [09:25]

소방방재청, ‘화재와의 전쟁’ 실효성 발휘

전년 동기대비 화재건수 22% 크게 감소

신희섭 기자 | 입력 : 2010/04/19 [09:25]
올해 들어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와 재산피해가 줄고 있다는 분석결과가 나왔다.

소방방재청은 올해 1/4분기 화재건수가 11,291건으로 전년 동기 대비 22%로 감소했고 인명피해 역시 583명으로 20.1% 감소했다고 지난 15일 밝혔다.

소방방재청 분석에 따르면 지난 2004년에는 32,737건의 화재가 발생했고 2005년 32,340건, 2006년 31778건, 2007년 48,882건, 2008년 49,631건 등으로 연평균 12.5% 증가 추세를 보이다가 지난해에는 47,318건으로 4.7% 감소추세로 돌아섰다.

올해 화재발생 장소는 단독주택이 1746건(15.5%)으로 가장 많았고 1374건(12.2%), 공동주택 1022건(9.1%), 공장 729건(6.5%), 음식점 658건(5.8%) 등 순으로 나타났다.

월별 화재발생 건수를 살펴보면 1월이 4,178건으로 가장 많았으며 2월 3,706건, 3월 3,407건이 발생했고 요일별로는 토요일이 1,753건으로 화재발생빈도가 가장 높았다.

소방방재청은 올해 들어 화재건수가 급감한 주원인은 지난해에 비해 강우ㆍ적설량이 많은 것도 있지만 ‘화재와의 전쟁’을 선포하고 실천과제를 강력히 추진하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하고 있다.

소방방재청 박연수 청장은 “앞으로 ‘화재와의 전쟁’을 더욱 강도 높게 추진해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는 물론 재산피해 역시 획기적으로 줄이겠다”고 말했다.

신희섭 기자 ssebi79@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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