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재난위기상황을 초동단계부터 관리해 나가는 범정부적 지휘본부인 중앙재난위기상황실이 신설됐다. 행정안전부(장관 맹형규, 이하 행안부)는 지난 3일 정부중앙청사 1층에서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조진형 위원장과 맹형규 행정안전부장관, 박연수 소방방재청장 등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중앙재난위기상황실 개소식을 개최했다. 행안부 맹형규 장관은 개소식에서 “날로 대형화ㆍ복잡화되는 각종 재난안전에 선제적 대응이 필요한 시점에 중앙재난위기상황실의 개소는 국민들에게 서비스 확충으로 각인 될 수 있을 것이다”며 “국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해 재난위기상황관리를 실효성 있게 유지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맹장관은 또, “실시간으로 재난위기상황을 초동단계부터 관리해 나가는 범정부적 지휘본부로 그 역할과 기능이 날로 증가할 것이다”며 인사말을 전했다. 국가 재난위기관리시스템 강화 추진의 일환으로 구축된 중앙재난위기상황실은 행안부 위기관리상황실과 소방방재청 재난상황실, 소방상황실을 공간적으로 통합해 사회적 재난과 각종 자연ㆍ인적 재난 상황을 범정부 차원에서 관리하는 역할을 앞으로 전담하게 된다. 신희섭 기자 ssebi79@fpn119.co.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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