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소방서(서장 김동권)는 지난달 28일 오후 2시 양산시 물금읍 낙동강 유람선 선착장 일원에서 2019년 해빙기 각종 안전사고 증가에 대비해 수난인명구조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해빙기 예기치 못한 수난사고 발생 시 안전하고 신속한 구조 활동을 위해 제트스키ㆍ고무보트 기동훈련, 수중영상탐색장비(R.O.V)등을 활용한 수중탐색구조 방법, 리프팅 백(공기부양장비)을 활용한 구조물 인양과 인명구조 훈련, 수난사고 현장에서의 대원 안전사고 방지교육, 수중인명탐색 등으로 진행됐다.
또 소방서는 건축물 붕괴 등 해빙기 각종안전사고에 대비해 사고유형별 긴급구조훈련을 시행할 계획이다.
손수봉 구조대장은 “해빙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저수지ㆍ강 등에서 낚시 등 레저 활동을 자제해주길 바란다”며 “각종 안전사고와 위험요인 발견 즉시 119에 신고해 안전사고에 대한 시민의 관심과 해빙기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협조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지훈 객원기자 manart1004@korea.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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