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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ㆍ태지역 기후변화 대응 우리가 주도한다

제4차 UN 재해경감 아시아 각료회의 오는 10월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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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희섭 기자 | 기사입력 2010/05/11 [17:18]

아ㆍ태지역 기후변화 대응 우리가 주도한다

제4차 UN 재해경감 아시아 각료회의 오는 10월 개최

신희섭 기자 | 입력 : 2010/05/11 [17:18]
▲  박연수 소방방재청장  
오는 10월 인천광역시 송도에서 un과 대한민국정부 공동주관 하에 ‘제4차 un 재해경감 아시아 각료회의’가 개최된다.

소방방재청(청장 박연수)은 11일 대통령이 주재한 국무회의에서 10월 25일부터 28일까지 4일간의 일정으로 개최되는 각료회의 개최 추진계획을 보고하고 본격적인 준비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각료회의에는 아시아ㆍ태평양지역 62개국의 각료와 un기구, ngo 대표 등 글로벌 리더 8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며 ‘기후변화 적응을 통한 재해위험 경감’을 주제로 기후변화대응 방재실천계획에 대해 논의하게 된다.

특히 소방방재청은 국내ㆍ외 vip가 참석하는 개회식과 전체회의에서는 un을 비롯한 국제사회의 기후변화적응과 방재에 대한 관심, 기후변화로 인한 자연재해 피해자의 90%를 차지하는 아시아국가의 방재역량 강화의지를 촉구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회의의 준비위원장을 맡고 있는 소방방재청 박연수 청장은 “의장국으로서 우리나라가 이번 회의를 기후변화로 인한 아시아 공동의 문제 해결에 있어 선도적 역할을 담당하게 될 소중한 기회로 적극 활용하겠다”며 “범정부적 국가행사로서 국격에 걸맞는 의전을 수행하여 안전한 한국이미지를 거양, g20정상회의 성공적 개최에도 기여하도록 행사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이번 회의와 연계한 부대행사로 국내 유일의 재난관리ㆍ방재안전 전문 행사인 기후변화 방재산업전과 지진방재 워크숍 등 국내ㆍ외 기후변화 관련 학술 세미나도 함께 개최될 예정이다.

신희섭 기자 ssebi79@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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