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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함 발표 후 비상대비태세 강화

소방방재청, 전국소방관서 비상 1단계 근무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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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희섭 기자 | 기사입력 2010/05/22 [13:18]

천안함 발표 후 비상대비태세 강화

소방방재청, 전국소방관서 비상 1단계 근무 실시

신희섭 기자 | 입력 : 2010/05/22 [13:18]
천안함 사태 조사결과 발표 후 남ㆍ북간의 긴장이 고조됨에 따라 국가 재난안전 주무부처인 행정안전부와 산하 기관이 특별경계근무에 돌입했다.

행정안전부(장관 맹형규)는 지난 20일 긴급 확대간부회의를 소집하고 향후 예상되는 상황에 대비해 비상대비태세 강화와 엄정한 공직기강 확립을 산하기관에 지시했다고 밝혔다.

이 같은 회의 결과에 따라 소방방재청은 전국 소방관서 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하고 다중이용시설 등 취약대상에 대한 화재 및 테러예방 집중 감시체제를 강화해 사고 발생 시 신속한 사고수습에 총력 대응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이번 특별경계근무기간에는 소방관서장이 24시간 정위치 해 각종 재난발생 시 현장을 직접 지휘하고 소방공무원 및 의용소방대원 등을 동원해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순찰활동을 강화한다.

또한, 사고발생 시 비상소집을 통해 사고현장에 소방력을 조기에 집중 투입함으로서 국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보호에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신희섭 기자 ssebi79@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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