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텔(대표이사 김용기)은 2008년 정부시책인 녹색에너지 사업의 일환인 led 고효율 유도등 개발을 통해 국내 소방업계 최초로 에너지 고효율 기자재인증 1호를 취득하는 등 신제품개발과 품질향상의 노력으로 소방산업의 발전에 많은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지난 1일 한국소방산업기술원 창립 33주년 기념식에서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지난 1984년에 금성전기로 설립된 케이텔은 94년 소방용기계기구 제조허가를 취득하고 2005년 iso9001과 ksa9001을 획득하는 등 품질향상에 노력을 기울여왔으며 2006년에는 클린 사업장 지정 및 기술혁신형 중소기업으로 선정됐다. 또한 경민대학교와 산학협정을 맺어 산학연관련 정부과제에도 참여했으며 기업부설 기술연구소를 설립하여 인가를 받는 등 소방제품에 대한 연구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이외에도 사업의 다각화를 추진하고자 소방기기에 대한 제조에서 일선 현장의 소방안전까지 적극 참여하고자 소방전문 공사업의 면허와 정보통신공사업 면허를 취득하여 직접 시공까지 책임감 있게 소비자의 만족도를 높였다. 김용기 대표이사는 “소방기기 기술개발 및 국민의 안전을 책임지는 최고의 품질 지향 마인드로 소방관련 산업의 발전에 부단한 노력을 기울여온 것 뿐인데 상까지 받게 됐다”며 “앞으로도 변함없이 더욱 열심히 하라는 고객들의 성원으로 삼겠다”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한편 케이텔은 모범적인 기업경영과 관리로 인해 노사분규가 한 번도 발생하지 않은 노사합일의 기업이라는 주변의 평가를 받고 있다. 김영도 기자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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