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승강기 안전에 대한 중요성을 알리고 관련 산업진흥을 위한 사업단이 출범한다. 한국승강기안전관리원(원장 김남덕, 이하 승관원)은 승강기 도입 100주년을 맞아 검사기관과 관련기업으로 구성된 ‘승강기 100주년 기념사업단’을 발족하고 오는 5일 서울 코엑스 컨퍼런스룸에서 출범식을 갖는다고 밝혔다. 승관원 주관으로 진행되는 출범식에는 행정안전부와 거창군, 승강기안전기술원, 오티스, 현대엘리베이터 등 총 14개 기업과 단체 대표가 참여한다. 사업단은 앞으로 ‘한국승강기의 미래 100년을 위해서’라는 슬로건 아래 승강기안전엑스포 개최와 산업계 공로자 포상, 신기술 세미나를 후원하는 등 미래 승강기 발전의 희망을 찾을 예정이다. 특히, 12월 15일부터 4일간의 일정으로 국내에서 처음 진행되는 한국승강기안전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승강기 역사관과 안전체험관, 비즈매칭관, 신기술관, 취업관, 유지ㆍ보수관 등 관련 부스를 운영하고 다양한 문화공연도 진행할 계획이다. 김남덕 원장은 “승강기 안전을 위해 제품을 생산하고 관리하는 관련기업이 경쟁력을 갖춰야 한다”면서 “현재 추진예정인 승강기 엑스포와 신기술 세미나 등을 통해 기업들간 교류가 활발해 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신희섭 기자 ssebi79@fpn119.co.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