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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반기 조기 조달 집행으로 일자리 창출

조달청, 조달물자 중 69.4% 중소기업 제품 구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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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희섭 기자 | 기사입력 2010/07/06 [09:47]

상반기 조기 조달 집행으로 일자리 창출

조달청, 조달물자 중 69.4% 중소기업 제품 구매

신희섭 기자 | 입력 : 2010/07/06 [09:47]
조달청(청장 노대래)은 금년 상반기에 연간 집행계획 38조 2천억원 중 69.0%인 26조 3,698억원을 집행했다고 지난 5일 밝혔다.

조달청에 따르면 경기활성화와 일자리 창출효과가 큰 시설공사계약 분야에서 연간 집행계획 20조원의 81.0%인 16조 1,968억원을 집행했으며 물품구매 분야에서도 10조 1,670억원을 집행했다.

조달사업의 조기집행은 계약대금 등을 통해 시장에 유동성이 조기 공급되고 이로 인해 조달업체는 약 26조원 상당의 판로를 확보해 안정적인 생산 활동과 일자리 창출에 도움이 된 것으로 분석된다.

특히 전체 물품구매의 69.4%인 7조 567억원을 중소기업으로부터 구매해 내수위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의 경영안전에 기여했고 물자대금의 조달청 대지급과 조달청 계약서를 토대로 한 금융대출 등을 통해 중소기업에 유동성도 지원했다.

노대래 조달청장은 “그동안 조달사업 조기집행으로 중소기업에게 공공판로와 유동성을 지원함으로써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한 바가 크다”면서 “앞으로 하반기에는 기업의 자발적인 품질향상 및 기술개발을 촉진하는 등 공공조달이 국가정책을 수요측면에서 뒷받침하는 실효적 수단이 될 수 있도록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신희섭 기자 ssebi79@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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