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동부소방서(서장 김기영)는 여름철 폭염으로 인한 피해 저감과 대응을 위해 1일부터 오는 9월 30일까지 4개월간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올해 여름철 기상전망을 살펴보면 기온은 평년보다 비슷하거나 높고 평균 폭염일수도 10.5일 이상 발생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고온현상으로 물놀이 사고, 온열질환 관련 구급출동과 말벌 등으로 인한 인명피해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소방서에서는 ▲119무더위 쉼터 운영(본서) ▲폭염 대책상황실 구성ㆍ운영 ▲온열응급환자 신속한 병원 이송체계 구축 ▲폭염 취약계층 급수지원 ▲벌집제거 출동태세 강화 ▲물놀이 사고 방지 ▲대 시민 홍보ㆍ취약계층 안전교육 등을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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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서 관계자는 “폭염주의보나 경보가 발령되면 야외활동을 최대한 자제하고 증상이 나타나면 가까운 그늘로 이동해서 119에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119뉴스팀 119news@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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