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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소방서, 문막읍 궁촌1리 화재 없는 안전마을 조성

전 가구 소화기 비치ㆍ감지기 설치로 화재 초기대응능력 향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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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9뉴스팀 | 기사입력 2019/07/17 [16:00]

원주소방서, 문막읍 궁촌1리 화재 없는 안전마을 조성

전 가구 소화기 비치ㆍ감지기 설치로 화재 초기대응능력 향상

119뉴스팀 | 입력 : 2019/07/17 [16:00]

 

원주소방서(서장 이병은)는 CJ헬로 영서방송과 함께 지난 16일 오후 2시 문막읍 궁촌1리 마을회관에서 화재 없는 안전마을 조성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화재 없는 마을은 화재 취약 주택 밀집지역과 산간ㆍ오지마을 등 소방서와 원거리 지역을 대상으로 2010년부터 추진되고 있는 시책이다. 주택용 소방시설 보급을 통해 초기대응 체계를 강화하고 주민의 화재 경각심 고취와 화재 예방에 목적을 두고 있다.

 

이날 행사는 CJ헬로 영서방송과 협업으로 진행됐으며 이병은 서장, CJ헬로 대표, 박병구 도의원, 곽희운 시의원, 문막 의용소방대 20여 명이 참석해 안전마을 조성에 대한 축하 인사를 전했다.

 

이날 유준호 궁촌1리 마을이장이 명예소방관으로 위촉됐으며 안전마을 현판을 마을회관에 부착했다. 이후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원, CJ헬로에서 지원 나온 직원 10여 명이 마을 130가구를 대상으로 소화기 50개와 감지기 130개를 보급하며 간단한 소화기 사용법과 응급처치요령 교육을 병행했다.

 

이병은 서장은 “원주시 전체 화재 중 주택화재의 비율은 23% 정도지만 인명피해는 전체 화재의 40%로 높은 비율을 차지한다”며 “이제 가정별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는 선택이 아닌 필수다. 행사를 통해 마을주민께서 경각심을 가지고 화재 예방에 힘써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119뉴스팀 119news@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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