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추홀소방서(서장 김현)는 17일 화재안전특별조사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고 안전문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제3기 시민조사참여단 위촉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시민조사참여단은 화재안전특별조사반과 동행해 조사 활동을 관찰ㆍ분석하고 지역 화재 안전 홍보, 안전관리 실태 확인, 국민 눈높이에 맞는 맞춤형 아이디어 제시 등의 역할을 한다. 제3기 시민조사참여단은 일반인 3명으로 구성됐으며 오는 12월까지 매월 2회씩 조사에 참여할 예정이다.
장윤수 예방안전과장은 “화재안전특별조사는 시민이 공감하고 자발적으로 참여할 때 더욱더 안전한 사회를 만들어 갈 수 있다”며 “시민조사참여단의 적극적이고 활발한 활동으로 안전을 수호하는 데 앞장서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