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소방서(서장 최석만)는 지난 12일 ‘2019 함안애(愛) 복지박람회’에서 운영한 119소방안전체험장과 주택용 소방시설 홍보부스가 폭발적인 인기를 끌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 119수호천사, 함성중학교 119소년단 학생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들은 축제 기간 행사장을 방문하는 어린이와 노약자를 대상으로 심폐소생술(CPR)과 기도폐쇄에 따른 응급처치 요령 등 일상생활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응급상황 대처법을 홍보했다.
또 주택용 소방시설(소화기, 단독경보형 감지기) 설치와 ‘불 나면 대피 먼저’ 안전의식 전환 홍보 등 다양한 캠페인도 병행했다.
어린이는 ‘구급대원 되어보기’ 체험으로 그동안 쉽게 접근하기 어려운 구급차를 타고 구급대원에게 장비에 관한 설명을 들으며 사진을 찍었다.
소방서 관계자는 “앞으로도 군민이 다양한 체험을 통해 위기상황에 대처하는 능력을 향상할 수 있도록 체험교육 확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안황현 객원기자 ahh3650@korea.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함안소방서 예방안전과 민경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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