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소방서(서장 장창훈)는 119구조대가 그동안 준비했던 수중수색구조기법 발표 시연회를 갖고 오는 21일 열리는 ‘충북 119구조대원 현장대응 역량강화를 위한 구조기법 발표대회‘ 준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구조기법지휘 및 수색활동 ▲현장활동 안전사고 방지 및 저감 개선 방안 ▲각종 활동 가능한 구조장비 개발 ▲구조 관련 정책 등 다양한 방안제시를 주제로 진행된다.

괴산119구조대 이영교 소방장은 수중수색렌즈 장비 개발을 통해 내수면 수난사고 현장에 신속하고 안전한 인명수색ㆍ구조가 이뤄질 수 있도록 개선기법을 선보일 계획이다.

장창훈 서장은 “괴산은 지리적 특성상 수난사고가 많이 발생하는데 이번에 개발한 특수구조기법이 입상하며 교범으로 선정돼 현장대응으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119뉴스팀 119news@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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