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it기술을 접목시켜 스마트폰과 관제센터 등에서 실시간으로 화재수신기를 모니터링할 수 있는 p형수신기가 출시됐다. 현대인프라코어(주)(대표 양종석)에서 개발한 이 수신기는 핸드폰 무선 통신망과 을 통해 화재수신기의 이상유무를 확인할 수 있도록 관리자의 정보 접근성을 강화한 시스템이다. 화재를 감시하는 기본적인 기능 외에 무선송신모듈(wcdma, wi-fi 전송방식)을 탑재하여 화재발생시 스마트폰이나 통합방재센터 및 관계자, 관계기관에 실시간으로 정보를 송신한다. 때문에 케이블의 포설없이 관제센터 구축이 가능하고 관리자가 잠시 자리를 비운 경우에도 화재사실을 쉽게 파악할 수 있다. 특히 스마트폰용 어플리케이션앱을 별도로 개발해 모바일 모니터링을 실현하는 등 사용자의 손안에서 수신기 상태를 확인할 수 있어 상시 감시할 수 없는 소규모 건물에서의 활용성이 높다. 수신기는 장비이상과 오동작 등 점검데이터를 장기간 보존할 수 있어 데이터 관리 또한 용이하다. 현대인프라코어(주)의 양종석 대표는 “기존 p형 수신기는 화재발생시 관리자가 없는 경우 화재신호에 따라 수신기가 동작하더라도 그에 따른 초동대응이 늦어진다”며 “스마트형화재수신기는 원격으로 상태를 점검할 수 있어 소방관리 업체나 행정기관 등에서 관리를 더욱 용이하게 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최영 기자 young@fpn119.co.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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