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고창군 양계장 사료창고 화재… 1시간 16분 만에 진화
정현희 기자 | 입력 : 2019/11/18 [10:55]
[FPN 정현희 기자] = 17일 오후 11시 54분께 전북 고창군의 한 양계장 사료창고에서 불이 났다.
소방대원 25명이 현장에 출동해 1시간 16분 만에 화재를 진압했다.
이 불로 창고 일부와 사료 2t, 배전반 1대, 기타 장비들이 소실돼 소방서 추산 735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소방은 배전반에 사료 분진과 빗물이 침투해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정현희 기자 ha50154a@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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