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소방서(서장 장창훈)는 19일 괴산읍 금산마을에서 ‘효도하는 안전지팡이 프로젝트’ 교육지원에 나섰다고 밝혔다.

‘효도하는 안전지팡이 프로젝트’는 노인 인구가 많은 괴산지역 특성을 고려해 어르신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안전ㆍ안부ㆍ안심’의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괴산군(행정과, 보건소)을 중심으로 괴산소방서, 괴산경찰서, 지역봉사단체 등 관내 6개 유관기관이 추진하고 있다.

이날 교육은 금산마을 노인 30명을 대상으로 노인에게 맞는 맞춤형으로 진행됐다. 주요 내용은 ▲불 나면 대피 먼저 ▲주택용 소방시설 의무 설치 ▲소화기 사용법 ▲119 안심콜서비스 등이다.

장창훈 서장은 “노인 스스로 안전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사업에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119뉴스팀 119news@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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