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소방서(서장 장창훈)는 지난 19일 괴산군장애인복지관에서 사회적 약자를 보호하기 위해 장애인활동지원사업 활동지원사 45명을 대상으로 소방안전교육과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스스로 일상생활이 힘든 장애인의 신체, 가사활동, 그 외 사회활동 등을 보조하는 장애인활동지원사의 위기 대응능력을 향상하기 위해 추진됐다.

주요 내용은 ▲화재 발생 시 초기 대응 및 대피 요령 ▲장애인 대상 맞춤형 소방안전교육 ▲심폐소생술 ▲불 나면 대피 먼저 ▲주택용 소방시설 의무 설치 홍보 등이다.

장창훈 서장은 “화재 시 인명피해가 나지 않도록 피난 우선 홍보와 교육을 지속하고 있다”며 “몸이 불편한 장애인들은 신속한 진화가 쉽지 않기 때문에 대피를 최우선으로 해야 한다”고 말했다.

119뉴스팀 119news@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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