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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소방서, 겨울철 축사시설 화재 주의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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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9뉴스팀 | 기사입력 2019/12/17 [13:05]

괴산소방서, 겨울철 축사시설 화재 주의 당부

119뉴스팀 | 입력 : 2019/12/17 [13:05]

 

괴산소방서(서장 장창훈)는 전국적으로 축사 화재가 연일 발생함에 따라 겨울철을 맞아 난방기 사용이 많은 축사시설 화재 예방을 위해 관계자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괴산지역은 지난 1월 사리면에서 돼지 1160마리가 폐사해 3억8천만원의 피해를 입었다. 또 10월 사리면에서는 육우 4마리가 폐사해 1천1백만원의 재산피해가 났으며 11월 청천면에서는 병아리 2만4천수의 폐사로 1억1천만원의 피해를 입었다.

 

축사는 가축의 보온을 위해 대부분 축사를 막아두면서 내부 습도가 상승해 전기 누전의 위험성을 높인다. 또 전기와 전기배선, 전열기구, 내부 열악한 환경, 관리 부주의 등으로 화재가 발생하게 된다. 샌드위치패널 구조의 경우에는 화재 발생 시 연소 확대가 급격해져 자칫 피해가 커질 수 있다.

 

이에 소방서는 ▲노후화된 개폐기, 차단기는 즉시 교체 ▲퓨즈나 과전류 차단기 정격용량 제품 사용 ▲축사 주변 가연물질(보온덮개, 스티로폼 등) 안전한 장소로 이동 ▲소화기 등 소화장비 위치 확인 및 사용법 숙지 등을 당부하고 있다.

 

119뉴스팀 119news@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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