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소방서(서장 장창훈)는 31일 오전 대회의실에서 전 직원과 의용소방대원 1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한 해를 마무리하는 종무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종무식은 ▲박상길 소방위의 색소폰 연주(식전 공연) ▲공로패 수여 및 유공자 표창 ▲제4대 장창훈 괴산소방서장 이임식 ▲화합 위한 오찬 등으로 진행됐다.

소방서는 올해를 마지막으로 지난 2년간 화재안전특별조사반에서 근무한 전광진 주무관과 고지수 요원에게 공로패를 수여했다. 소방안전교육 공로를 인정받은 대응구조구급과 신준희 소방장은 소방청장 표창장을 받았다.

장창훈 서장은 “한 해 동안 군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수고한 직원의 노고를 치하한다”며 “이 자리를 통해 2019년을 되돌아보고 새로운 각오와 다짐으로 2020년 경자년을 맞는 소중한 시간이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119뉴스팀 119news@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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