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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소방서, ‘최초’ 119지역대 여성 소방관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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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9뉴스팀 | 기사입력 2020/01/15 [14:25]

괴산소방서, ‘최초’ 119지역대 여성 소방관 화제

119뉴스팀 | 입력 : 2020/01/15 [14:25]

 

괴산소방서는 최초로 119지역대에 근무하는 여성 소방관이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고 밝혔다.

 

119안전센터를 설치할만한 소방수요가 아닌 경우에는 119지역대가 관할하게 된다. 이번 불정119지역대는 인원을 2인 1조에서 3인 1조로 개선해 여성 소방공무원을 배치했다.

 

화제의 주인공은 지난해 11월 구급대원으로 첫발을 내딘 나수미(34)ㆍ이인아(29) 소방사다. 두 여성 소방관은 종합병원 응급실 등에서 2년 이상의 임상경력이 있는 간호사 출신이다.

 

소방서 관계자는 “두 여성 소방관 배치로 중증응급환자의 골든타임 확보와 심정지 환자의 소생률 향상 등 양질의 응급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나수미 소방사는 “아직 경험이 부족해 출동할 때마다 긴장되지만 소방관으로서 자부심을 갖고 각종 재난 현장에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소방서에서는 현재 구급대원 등 여성 소방공무원 17명이 근무하고 있다.

 

119뉴스팀 119news@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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