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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국제방재기술세미나 개최

현실적인 지진재해 저감대책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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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희섭 기자 | 기사입력 2011/05/26 [10:46]

2011 국제방재기술세미나 개최

현실적인 지진재해 저감대책 모색

신희섭 기자 | 입력 : 2011/05/26 [10:46]
소방방재청(청장 박연수)은 제18회 ‘방재의 날’ 행사 일환으로 우리나라와 일본 지진 전문가를 초청해 ‘2011 국제방재기술세미나’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대지진의 피해특성을 고려한 지진재해 방재대책’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세미나는 우리나라 지진 및 해일에 대한 인식제고와 일본사례를 거울삼아 현실적인 지진방재종합대책을 수립하는데 있다.

세미나에 참석한 박연수 청장은 “우리나라는 동해 및 일본 서북해역의 해저 지진으로 인해 지진해일 발생 가능성이 항시 상존하고 있다”며 “며 이에 대한 동해안 지역의 지진해일 재해방재 대책 수립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박 청장은 또 “고층건축물의 내진설계 기법과 저층건축물의 내진성능을 확보하는데 이번 세미나가 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기념행사에 이어 열린 세미나에서는 ▲거대 지진해일의 여파와 향후대책(일본 지진재해경감센터 higashihara 센터장) ▲동일본대지진에 의한 지진해일의 높이 분포와 피해(동경대학교 지진연구소 yoshinobu tsuji 교수) ▲동일본대지진 피해지역의 조속한 안정화와 안전을 위한 정보시스템(동경공업대학 shigeru kakumoto 특별연구원) ▲내진성능 향상을 위한 고층건축물의 설계기법(서울시립대학교 김형준 교수) ▲지진피해 특성을 고려한 저층 구조물의 내진보강기법 및 정책수립방향(부산대학교 오상훈 교수) 등 5개의 주제발표가 진행됐다.

신희섭 기자 ssebi79@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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