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광고
광고
광고

혜택주는 수익형 부동산 열기 고조

안정적 수익위해 임대수요 풍부한 지역 노려야

광고
최고 기자 | 기사입력 2011/06/13 [10:49]

혜택주는 수익형 부동산 열기 고조

안정적 수익위해 임대수요 풍부한 지역 노려야

최고 기자 | 입력 : 2011/06/13 [10:49]
지난해에 이어 올해 역시 수익형 부동산 시장이 달아오르고 있다. 부동산 최대 시장인 수도권 주택 시장의 침체가 길어지고 있는 가운데 부동산 투자자들이 다른 유형의 부동산 상품으로 옮아가는 풍선 효과가 나타나고 있는 것이다.

또 베이비붐 세대를 중심으로 은퇴자들이 늘고 저금리 기조가 유지되면서 수익형 부동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것도 중요한 원인으로 꼽히고 있다.

특히 강남과 판교 등 신분당선 개통지역과 대기업, 관공서, 대형병원, 대학교 등 임대수요가 풍부한 지역에 수익형 부동산이 다수 공급돼 투자를 부축이고 있으며 중도금 무이자 혜택이나 단지내 커뮤니티 시설을 갖추는 등 차별화된 전략으로 분양하는 상가와 오피스텔, 도시형 생활주택 역시 투자자들로부터 꾸준한 관심을 받고 있다.

부동산 중개업 관계자는 “최근 수익형 부동산은 시세차익 보다는 안정적인 임대수익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며 “안정적인 수익을 위해서는 임대수요가 풍부한 지역을 노려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또 “혜택보다는 향후 발전가능성이 있는 지역인지를 따져보고 임차인이 선호라는 입지인지도 살펴봐야 한다”고 덧붙였다.

전문가들이 뽑은 최고의 투자처

서초구 서초동에 위치한 ‘강남역 아이파크 에비뉴’의 상가가 분양을 시작했다. 1차와 2차 통틀어 약 8,880㎡ 규모로 진행되는 이번 상가분양은 1차 58개, 2차 14개로 구성돼 있으며 분양가는 2,150만원에서 1억원대로 형성돼 있다.

에비뉴 상가가 입지한 강남역 상권의 경우 2호선과 신분당선, 9호선 등 3개의 지하철 노선과 50여개의 버스노선이 지나는 교통의 최중심지로서 하루 유동인구 30만명을 자랑하며 최고의 투자처로 손꼽히고 있다.

대우건설의 경우 판교역 인근에 푸르지오 월드마크 상가를 분양하고 있다. 판교역 일대는 삼성테크원과 sk케미칼, 미래에섹 등이 입주를 시작하고 있으며 상주인구 9만명과 고용인구 16만여 명의 배후 수요가 형설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푸르지오 월드마크 상가는 현재 지하 웨딩홀과 대형 음식점이 입점을 계획하고 있으며 자체적인 집객시설은 물론 테라스 상가와 대형 주차장 등 각종 편의시설을 골고루 갖추고 있다는 장점을 지니고 있다.

포스코 그룹사 ‘포스코 a&c’가 시공하고 리츠가 서울에서 최초로 공급하는 도시형생활주택 ‘영등포 메이준 2011’도 이달 중 분양을 예고하고 있다.

공급규모는 지하 2층~지상 19층에 도시형생활주택 80세대, 소형오피스텔 106실 등 총 186실로 구성돼 있다.

특히 이 지역은 여의도 금융타운과 kbsㆍsbsㆍmbc 등 방송타운, 영등포 쇼핑ㆍ문화업무 종사자들의 임대수요가 풍부한 곳이기도 하다.

이밖에도 (주)덕천건설은 용인시 보라동에 위치한 소형오피스텔 샤프라임 76가구를 선착순 분양하고 있으며 동도건설이 ‘강서 동도센트리움’ 원룸형 오피스텔 및 도시형 생활주택 412실을 분양 중에 있다.

이들 지역 역시 할인마트와 편의시설이 인접해 있고 다양한 기업과 대형 병원, 대학교가 주변에 밀집돼 있어 임대수요가 풍부할 것으로 전문가들은 내다보고 있다.

최고 기자 go@fpn119.co.kr
광고
릴레이 인터뷰
[릴레이 인터뷰] “적재적소 역량 발휘할 응급구조사 배출 위해 노력”
1/5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