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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소방서, 폐기물처리시설 화재예방대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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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9뉴스팀 | 기사입력 2020/04/29 [14:00]

괴산소방서, 폐기물처리시설 화재예방대책 추진

119뉴스팀 | 입력 : 2020/04/29 [14:00]


괴산소방서는 최근 빈번히 발생하는 폐기물처리 관련시설 화재를 선제적으로 대비하고자 내달 27일까지 관내 폐기물 처리업체(44개소) 화재예방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최근 충북에서는 3건의 폐기물 처리업체에서 대형화재가 발생해 3억2천여 만원의 재산피해가 나왔다. 폐기물은 특성상 건물이 아닌 노지 형태의 야적 등으로 소방시설법 적용이 곤란하다. 또 화재 발생 시 장시간 화재를 진압해야 하는 경우가 많아 소방력 손실이 상대적으로 크다.

 

이에 소방서는 폐기물 관련 유관기관과 화재 예방 간담회를 갖고 폐기물 화재 관련 협업방안을 논의할 방침이다. 폐기물 처리업체에 대한 소방특별자료조사, 현장적응훈련, 합동 소방훈련 등을 시행해 공조체계를 구축하고 자율안전관리를 강화할 예정이다.

 

소방서 관계자는 “폐기물 처리시설 화재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더 나아가 폐기물 처리시설의 화재 제로화를 위해 소방특별조사, 업체별 맞춤형 지도 등을 하겠다”고 전했다.

 

119뉴스팀 119news@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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