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포면 소재 새터마을 경로당에서 소방안전교육

나주소방서(서장 최형호)는 지난 17일 ‘골목길소화기함’이 설치된 나주시 산포면 소재 새터마을 경로당에서 마을주민 20명을 대상으로 ‘골목길소화기함’ 위치 안내와 소화기 사용법 등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산포면 새터 마을에는 총 11개의 보이는 소화기함이 설치됐다. 소화기함 1개당 3.3kg 분말 소화기 2개가 비치돼 있다.

이날 교육은 예상치 못한 화재와 응급사고 발생 시 신속한 초기대응능력을 갖추도록 소화기 사용법, 응급처치교육으로 진행됐다.

최형호 서장은 “화재발생 시 주민의 생명을 보호하고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도록 앞으로 더 많은 곳에 보이는 소화기를 설치를 추진할 계획”이라며 “주민 소방안전교육 등 사후관리에도 힘쓰겠다”고 말했다.

정현희 기자 ha50154a@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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