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N 정현희 기자] = 중랑소방서(서장 최성희)는 19일 오전 ‘제33회 서울소방경연대회’ 구조 분야 출전을 대비해 시연회를 실시하고 선수단을 격려했다고 밝혔다.

이날 시연회는 오는 22일부터 23일까지 양일간 열리는 서울소방기술경연대회 구조 분야 출전을 위해 훈련 내용을 최종 점검하고 문제점을 찾아 실전에 반영하고자 마련됐다.

시연회에서 선수단은 ▲장비 착용 ▲방화문 개방 ▲유리 파괴 및 협소 공간 구조 ▲사다리 이용 들것 구조 ▲맨홀 통과 등의 순으로 훈련을 진행하며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최성희 서장은 “무더위에도 대회를 위해 열심히 훈련한 대원의 노고에 박수를 보낸다”며 “그동안 흘린 땀과 노력이 좋은 결실로 맺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현희 기자 ha50154a@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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