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N 정현희 기자] = 미추홀소방서(서장 김현)는 지난 18일 오후 1시 30분께 인하사범부속중학교에서 보조키 걸쇠에 손가락이 빠지지 않는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했다고 밝혔다.
구조대는 침착하게 구조대상자를 진정시킨 후 보유하고 있던 반지절단기를 이용해 안전하게 보조키 걸쇠를 절단하는 등 안전조치를 완료했다.
최만봉 119구조주임은 “반지 등이 손가락에서 빠지지 않을 경우 비누거품ㆍ식용유를 이용하거나 찬 얼음물로 손가락 피부를 수축해 뺄 수 있다”며 “여의치 않은 경우에는 119에 신고하거나 가까운 소방서를 방문하면 절단해서 빼낼 수 있다”고 전했다.
정현희 기자 ha50154a@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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