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방관이 개인별 기초체력 강화를 위해 계단을 오르고 있다.

[FPN 정현희 기자] = 산청소방서(서장 김상욱)는 22일 현장에 강한 멀티소방관 양성을 위한 개인별 기초체력 강화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훈련은 개인보호장비 6종과 개인휴대장비를 착용하고 실전과 같이 진행됐다. 개인별 체력을 스스로 확인하고 지속적인 체력관리를 통한 현장 대응능력을 향상하고자 추진됐다.

멀티소방관 훈련은 화재뿐 아니라 구조, 구급, 차량운전까지 각종 재난현장에서 보다 전문적인 대응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연중 시행하고 있다.

김상욱 서장은 “현장에서 활동하는 소방관에게 기초체력은 가장 필수적인 요소”라며 “평소 자기관리를 통해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하는 소방공무원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정현희 기자 ha50154a@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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