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01의무경찰대에서 심폐소생술 교육을 진행했다.

[FPN 정현희 기자] = 나주소방서(서장 최형호)는 지난 24일 501의무경찰대를 방문해 의무경찰대원 40여 명을 대상으로 응급처치ㆍ심폐소생술 교육 등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은 현장근무 중 응급상황이 발생했을 때 적절히 대응할 수 있도록 하고자 이론과 실습 병행으로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심폐소생술 ▲자동제세동기 사용 방법 ▲하임리히법 등이다.

또 소방서는 여름철 발생할 수 있는 폭염환자, 익수자 발생 사례를 설명하고 상황에 맞는 응급처치법ㆍ대처요령에 대해 교육했다.

최형호 서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시민과 대면하는 의무경찰이 재난 상황에서 주저 없이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하고 시민의 귀중한 생명ㆍ재산을 보호하는 데 일조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정현희 기자 ha50154a@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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