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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남구지역 화재 크게 줄어

9월말 화재 108건 발생 전년대비 32.5%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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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서주 객원기자 | 기사입력 2011/10/12 [10:00]

광주 남구지역 화재 크게 줄어

9월말 화재 108건 발생 전년대비 32.5% 감소

한서주 객원기자 | 입력 : 2011/10/12 [10:00]
광주남부소방서는 금년 9월 말까지 남구 지역에 발생한 화재와 재산피해가 크게 감소했다고 밝혔다.

광주남부소방서에 따르면 9월 말까지 남구 지역에서 발생한 화재는 모두 108건에 1억 9200만원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할 때 화재건수는 52건(32.5%), 재산피해액 3억 5200만원(64.7%)이 감소한 것이다.

올해 남구 지역에 발생한 화재를 분석해본 결과 원인별로는 부주의(57.4%). 전기적요인(26.9%), 방화 및 방화의심(6.5%) 등으로 나타났으며, 장소별로는 비 주거시설 (33.3%), 주거시설(27.3%), 임야 (15%), 차량 (6%)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이처럼 화재피해 감소 주요 원인으로는 작년부터 ‘화재와의 전쟁’ 이라는 목표로 추진한 화재취약대상에 대한 맞춤형 안전서비스 지원과 소방안전 전담교육사 제도, 화재예방활동, 화재진압 및 인명구조훈련 등으로 조사됐다.
 
광주남부소방서 관계자는 "특히 시민들의 안전의식 향상에 힘을 기울여 화재가 대폭 감소한 것으로 진단된다"며 "앞으로도 지역 특성에 맞는 예방소방행정을 펼쳐 시민생활안정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서주 객원기자 vsjoseph@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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